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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실종 사건, 경찰과 소방가 수색 중

전북 정읍에서 치매를 앓는 80대 노인이 실종돼 이틀째 경찰과 소방이 수색을 하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4시42분쯤 집안의 홈캠에 시어머니 A씨(80대)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신고를 한 며느리 B씨는 "집에 계셔야 할 시어머니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연락도 안돼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은 50명의 인력과 구급대, 드론 등을 동원해 A씨를 찾고 있지만, 사건 발생 이틀이 지나도록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로 실종된 A씨를 수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했다. 현재 옹동면 상산리 지상마을과 인근 용호천 주변에서 수색작업에 모든 인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늘 정읍지역은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50~60mm 누적 비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날씨 조건 속에서의 수색 작업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신속한 발견을 위해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계속해서 사건의 해결을 위해 경찰과 소방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어머니 A씨를 빠르게 찾아내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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