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장수군에서 규모 3.5 지진 발생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3.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기상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해당 지진이 전북 장수군 북쪽 17km 지역에서 발생했음을 밝혔습니다. 행안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처음에는 기상청에서 4.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으나, 이후 분석을 거쳐 3.5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해당 지진의 진원의 깊이는 6km로 추정되며, 진앙지는 북위 35.80도, 동경 127.53도로 2년 전에 발생한 2.7 규모의 지진과 거의 일치합니다. 이번 지진은 자연적으로 발생한 단순 지진으로, 동일한 위도, 경도에서 발생해도 약간씩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진앙지의 유사성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고 기상청 관계자가 설명했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의 수준을 말하는 계기진도는 전북이 5로 가장 높았으며, 경남·충남·충북은 3, 경북·광주·대전·전남은 2의 계기진도를 나타냈습니다. 이 외에도 온라인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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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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