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고향사랑 기부제로 1년 만에 100억원 모금 돌파
전라남도, 고향사랑 기부제 1년…모금액 100억 돌파
전라남도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시행한 지 1년 만에 모금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광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100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은 것이다. 전라남도는 다양한 홍보 방식과 쌀, 한우 등의 답례품 제공 전략 등이 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6일까지 총 103억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이 모금되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올해 1월 1일에 도입되어 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전담조직을 설립했다. 여수, 나주, 해남, 무안 등의 시·군·도와 함께 조례 제정과 답례품 선정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기부금 확대 전략을 구상했다. 지역 연고를 가진 연예인들을 활용하여 고향사랑 응원 릴레이를 진행하고,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역, 전광판, 기차역(용산역, 서울역) 등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전국의 지자체가 참여하는 행사장에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지난 9월에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여 답례품을 홍보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선정한 것도 전라남도가 기부금을 끌어모으는 데 한 몫을 했다는 평가다.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한 전라남도의 답례품은 쌀(15.8%)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한우(13.8%), 김치류(8.2%), 영광굴비(5.16%), 배(4.8%), 홍어(4.7%) 등이 순위에 올랐다. 모금액이 100억원을 넘어서면서 전라남도 지역의 답례품 시장 규모도 30억원대로 증가하였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 방식과 답례품 제공 전략 등이 고향사랑 기부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시행한 지 1년 만에 모금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광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100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은 것이다. 전라남도는 다양한 홍보 방식과 쌀, 한우 등의 답례품 제공 전략 등이 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6일까지 총 103억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이 모금되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올해 1월 1일에 도입되어 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전담조직을 설립했다. 여수, 나주, 해남, 무안 등의 시·군·도와 함께 조례 제정과 답례품 선정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기부금 확대 전략을 구상했다. 지역 연고를 가진 연예인들을 활용하여 고향사랑 응원 릴레이를 진행하고,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역, 전광판, 기차역(용산역, 서울역) 등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전국의 지자체가 참여하는 행사장에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지난 9월에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여 답례품을 홍보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선정한 것도 전라남도가 기부금을 끌어모으는 데 한 몫을 했다는 평가다.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한 전라남도의 답례품은 쌀(15.8%)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한우(13.8%), 김치류(8.2%), 영광굴비(5.16%), 배(4.8%), 홍어(4.7%) 등이 순위에 올랐다. 모금액이 100억원을 넘어서면서 전라남도 지역의 답례품 시장 규모도 30억원대로 증가하였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 방식과 답례품 제공 전략 등이 고향사랑 기부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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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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