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 광주 폭우로 인한 피해, 대피 인원 줄어들어
호우 특보 해제 후, 다시 비가 확대될 전망
전국에 걸친 호우 특보가 24일 오후 5시 이후 모두 해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밤부터는 호남과 중부권 지역에서 비가 다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마다 최대 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후 5시까지 전남 함평에는 204.5mm의 비가 내려 폭우가 집중되었고, 광주도 176mm 등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목포 산전동 주택 지하주차장과 농산물 도매시장은 오전까지 침수되었지만, 현재는 배수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날 새벽 1시 40분부터 홍수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사전에 대피한 광주시 광산구 주민 158명은 모두 복귀하였고, 목포, 구례, 무안 등 전남 지역의 대피 인원도 102명으로 이전보다 124명이 줄었습니다.
현재 1536세대 2419명이 여전히 대피시설에 머물며 자택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로는 166곳, 하천변은 615곳, 둔치주차장은 162곳 등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가 소강 상태로 전환되면서 오전에 비해 도로 1곳을 비롯하여 하천변 17곳, 둔치주차장 12곳 등의 통제가 해제되었습니다. 일반철도도 13개 노선 중 5개 노선이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총 3285건의 사유시설 피해와 1636채의 주택 침수 등, 공공시설 피해 건수는 도로 및 교량 1204건을 포함해 7638건에 이르렀습니다.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47명, 실종 3명, 부상 35명으로 더 이상 늘어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전국에 걸친 호우 특보가 24일 오후 5시 이후 모두 해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밤부터는 호남과 중부권 지역에서 비가 다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마다 최대 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후 5시까지 전남 함평에는 204.5mm의 비가 내려 폭우가 집중되었고, 광주도 176mm 등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목포 산전동 주택 지하주차장과 농산물 도매시장은 오전까지 침수되었지만, 현재는 배수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날 새벽 1시 40분부터 홍수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사전에 대피한 광주시 광산구 주민 158명은 모두 복귀하였고, 목포, 구례, 무안 등 전남 지역의 대피 인원도 102명으로 이전보다 124명이 줄었습니다.
현재 1536세대 2419명이 여전히 대피시설에 머물며 자택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로는 166곳, 하천변은 615곳, 둔치주차장은 162곳 등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가 소강 상태로 전환되면서 오전에 비해 도로 1곳을 비롯하여 하천변 17곳, 둔치주차장 12곳 등의 통제가 해제되었습니다. 일반철도도 13개 노선 중 5개 노선이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총 3285건의 사유시설 피해와 1636채의 주택 침수 등, 공공시설 피해 건수는 도로 및 교량 1204건을 포함해 7638건에 이르렀습니다.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47명, 실종 3명, 부상 35명으로 더 이상 늘어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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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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