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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인해 11개 학교의 학사운영 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강원도의 한 중학교는 휴교하고, 전북의 한 중학교는 방학을 2일 앞당겨 조기방학을 하게되었습니다. 또한 전국 6개 학교에서는 단축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중 중학교는 울산, 충북, 전북, 경북에 위치한 4곳이었고, 고등학교는 전북과 경북에 위치한 2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충북의 2개의 중학교와 1개의 고등학교는 등교시간 조정을 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에서는 41명의 사망자와 9명의 실종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사망자는 경북에서 1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충북에서는 17명, 충남에서는 4명, 세종에서는 1명이었습니다. 실종자는 경북에서 8명, 부산에서 1명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을 고려하여 학교들은 학사운영 일정을 조정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 문제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학교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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