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호우로 인한 피해, 도로 통제 및 정전 사태
전국을 강타한 장맛비로 인해 가로수가 넘어지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약 4,000 가구가 일시적으로 정전되었으며, 잠수교와 올림픽대로 여의도 나들목을 포함한 일부 도로가 통제되었다. 서울시는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상승하여 14일 오전 7시 15분부터 올림픽대로 양방향 여의상류 나들목을, 오전 8시 30분부터 여의하류 나들목을 통제하였다. 또한,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인해 잠수교 전 구간에 차량 통제와 양재천로 하부도로(양방향) 및 영동1교 하부도로(양방향)의 진입이 제한되었다.
이에 따라 정전 사건도 잇따르고 있다. 이날 새벽에는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가로수가 넘어져 고압선이 끊어지면서 주변 2,000 가구가 정전되었으며, 전날 저녁에는 도봉구 쌍문동에서도 가로수와 전신주가 넘어져 2,123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현재 복구 작업이 완료되어 정전은 복구되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전국 7개 시도에서 67가구 136명이 폭우로 인해 일시적으로 대피하였으며, 이 중 45가구 105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다. 도로는 99군데가 통제되었으며 하천변은 757곳, 둔치 주차장은 181곳, 숲길은 84곳이 막혀있다. 또한, 15개 국립공원의 407개 탐방로도 이용이 금지되었다.
항공과 해상 교통에도 영향을 미쳤다. 출발 기준으로 전국에서 항공기 34편이 결항되었으며, 그 중 김해공항에서 15편, 김포공항에서 9편, 제주공항에서 7편, 포항경주공항에서 2편, 울산공항에서 1편이 결항되었다. 또한, 백령도에서 인천으로 가는 항로와 제주에서 목포로 가는 항로 등 총 71개 항로의 여객선 96척이 바람과 파도로 인해 운항이 중단되었다.
이에 따라 정전 사건도 잇따르고 있다. 이날 새벽에는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가로수가 넘어져 고압선이 끊어지면서 주변 2,000 가구가 정전되었으며, 전날 저녁에는 도봉구 쌍문동에서도 가로수와 전신주가 넘어져 2,123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현재 복구 작업이 완료되어 정전은 복구되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전국 7개 시도에서 67가구 136명이 폭우로 인해 일시적으로 대피하였으며, 이 중 45가구 105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다. 도로는 99군데가 통제되었으며 하천변은 757곳, 둔치 주차장은 181곳, 숲길은 84곳이 막혀있다. 또한, 15개 국립공원의 407개 탐방로도 이용이 금지되었다.
항공과 해상 교통에도 영향을 미쳤다. 출발 기준으로 전국에서 항공기 34편이 결항되었으며, 그 중 김해공항에서 15편, 김포공항에서 9편, 제주공항에서 7편, 포항경주공항에서 2편, 울산공항에서 1편이 결항되었다. 또한, 백령도에서 인천으로 가는 항로와 제주에서 목포로 가는 항로 등 총 71개 항로의 여객선 96척이 바람과 파도로 인해 운항이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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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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