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46명,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 규모 급증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에서 산사태와 지하차도 침수 등의 다양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사망자 37명, 실종자 9명 등 총 4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전에 집계된 11시 기준과 비교했을 때 사망자가 4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사망자는 경북에서 19명, 충북에서 13명, 충남에서 4명, 세종에서 1명 등 총 37명으로 확인되었으며, 실종자는 경북에서 8명, 부산에서 1명 등 9명입니다. 특히,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지하차도에서는 차량 침수로 인해 1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구조 작업과 배수 작업이 진행 중이며 배수율은 70%입니다. 이에 따라 피해 규모도 확대되어 농작물 침수 피해는 1만9천769.7㏊로 급증했습니다. 이는 약 2만8천개의 축구장 크기에 해당합니다. 폭우로 인한 피해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므로 정부와 지역 주민들은 빠른 대응과 안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에 지원안정자금 및 운영자금 지원 계획 발표 23.07.17
- 다음글GS리테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전달 23.07.17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