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폭우로 40명 사망, 9명 실종…피해규모 크게 증가
전국에 폭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 현재까지 사망자 40명, 실종자 9명이 확인되었으며, 부상자는 경북을 비롯하여 34명이다. 이에 따라 일시 대피자도 15개 시도 112개 시군구에서 1만608명이나 되며, 추가 피해를 우려해 미귀가한 인원은 1만519세대 5519명에 이른다.
특히 농작물 피해 역시 침수와 낙과로 인해 1만9769㏊에서 2만6933.5㏊(침수 2만6893.8㏊, 낙과 39.7㏊)로 크게 증가했다. 농경지도 180.6㏊가 유실, 매몰, 파손되었다. 또한 가축에도 큰 피해가 발생하여 닭 53만3000마리를 포함한 총 57만9000마리가 폐사되었다.
공공시설 피해는 충남 311건, 경북 150건 등 총 631건으로 나타났다. 그 중 가장 많은 피해는 하천제방으로 170건이었으며, 도로 사면의 유실 및 붕괴도 147건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또한 사유 시설 피해는 충남과 전북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총 318건이 발생했다. 주택도 139동이 물에 잠겼고, 52동은 전체 또는 일부가 붕괴되었다.
현재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는 호우경보나 주의보가 발효되어 있어 추가 피해가 예상될 수 있다. 기상청은 전남과 경남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30mm의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250mm까지, 제주산간지역에서는 350mm까지 강한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여러 지역에서는 지속적인 비로 인한 피해를 우려하고 대피에 주의해야 할 시기이다.
특히 농작물 피해 역시 침수와 낙과로 인해 1만9769㏊에서 2만6933.5㏊(침수 2만6893.8㏊, 낙과 39.7㏊)로 크게 증가했다. 농경지도 180.6㏊가 유실, 매몰, 파손되었다. 또한 가축에도 큰 피해가 발생하여 닭 53만3000마리를 포함한 총 57만9000마리가 폐사되었다.
공공시설 피해는 충남 311건, 경북 150건 등 총 631건으로 나타났다. 그 중 가장 많은 피해는 하천제방으로 170건이었으며, 도로 사면의 유실 및 붕괴도 147건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또한 사유 시설 피해는 충남과 전북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총 318건이 발생했다. 주택도 139동이 물에 잠겼고, 52동은 전체 또는 일부가 붕괴되었다.
현재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는 호우경보나 주의보가 발효되어 있어 추가 피해가 예상될 수 있다. 기상청은 전남과 경남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30mm의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250mm까지, 제주산간지역에서는 350mm까지 강한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여러 지역에서는 지속적인 비로 인한 피해를 우려하고 대피에 주의해야 할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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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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