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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트램 사업, 실질적인 진전은 위례 한 곳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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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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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회

작성일 24-01-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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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추진되고 있던 ‘노면전차’(트램) 사업 중 실제로 착공된 곳은 위례 한 곳뿐이라고 밝혀졌다. 대부분의 사업은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 수립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지역은 사업 진행을 중단하거나 사업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트램은 다른 열차 사업에 비해 비용은 적지만 파급효과는 큰 교통사업으로, 선거 시기마다 유력한 공약으로 언급된다. 그러나 몇 년째 적자를 내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전철’ 사업을 그대로 따르는 것은 아닌가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용 수요의 부족으로 인해 운영 비용을 감당할 수 없으면 결국 세금으로 손실을 메워야 할 수도 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트램 사업 지역은 총 30곳이다. 이들 노선은 총 연장이 431㎞에 이르며, 총 사업비는 9조5763억원이다. 그 중 실제로 착공된 사업은 서울 위례선 트램(마천역~복정역) 노선 하나뿐이다. 위례선은 작년 4월에 착공식을 가졌으며, 2025년 9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 노선의 길이는 5.44㎞로 사업비는 2614억원이다.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과 반영은 트램 사업 추진의 가장 첫 단계로, 이를 토대로 사업 타당성 조사나 계획 적정성 검토를 받을 수 있다. 타당성 등이 확보되면 기본 계획, 기본 설계, 사업 계획 등의 과정을 거쳐 착공할 수 있다. 착공 이전에 사업 타당성을 확보한 트램 사업은 동탄 도시철도, 울산 트램 1호선, 부산 씨베이파크(C-Bay~Park)선 등 세 곳뿐이다.

다른 대다수의 노선은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트램 실증 사업으로 선정되었던 부산 오륙도선은 사업비 문제로 인해 중단되었다. 노선 개통을 기다리는 시민들은 기다리는 동안 사업의 재개를 소망하고 있다. 트램 사업은 운영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지역 발전과 교통 개선을 위해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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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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