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 41명, 오송 지하차도 사망자 14명
전국 사망자 41명, 오송 궁평2지하차도 14명 사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사망자 41명, 실종자 9명, 부상자 35명이 발생했다고 밝혀졌다. 이로 인해 사망자와 실종자는 총 50명에 이르게 되었다.
특히 오송 궁평2지하차도에서는 사망자 14명이 확인되었다. 이곳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부상자는 10명이 발생하였으며 침수차량은 총 17대였다. 당국은 고립된 인원이 모두 발견된 것으로 보아 사고 발생 후 약 60여 시간만에 공식 수색을 종료하였다.
이외에도 전국의 공공시설 피해는 상당한 규모였다. 도로 사면의 유실 및 붕괴는 183건, 도로 파손 및 유실은 58건, 옹벽, 석축, 담장 등의 파손은 22건, 토사 유출은 117건이 발생하였다. 또한 하천제방의 유실은 171건, 도로와 지반의 침하는 4건, 낙석 및 산사태는 11건, 상하수도 파손은 84건 등 총 740건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농경지의 피해 또한 상당했다. 농작물은 2만 6933.5㏊가 침수와 낙과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농경지는 180.6㏊가 유실 또는 매몰되거나 시설 파손 등의 피해를 입었다. 또한 약 57만 9000마리의 가축이 폐사되었다.
대피자도 많았다. 16개 시도와 120개 시군구에서 6532세대, 약 1만 976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였으며 그 중 2514세대, 약 4298명은 아직 집에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다.
예상 강수량에 따르면 18일부터 19일까지 충청권, 남부 지방 및 제주도에는 100~20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이에 대비해 당국과 국민 모두 안전에 최선을 다해야 할 시점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사망자 41명, 실종자 9명, 부상자 35명이 발생했다고 밝혀졌다. 이로 인해 사망자와 실종자는 총 50명에 이르게 되었다.
특히 오송 궁평2지하차도에서는 사망자 14명이 확인되었다. 이곳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부상자는 10명이 발생하였으며 침수차량은 총 17대였다. 당국은 고립된 인원이 모두 발견된 것으로 보아 사고 발생 후 약 60여 시간만에 공식 수색을 종료하였다.
이외에도 전국의 공공시설 피해는 상당한 규모였다. 도로 사면의 유실 및 붕괴는 183건, 도로 파손 및 유실은 58건, 옹벽, 석축, 담장 등의 파손은 22건, 토사 유출은 117건이 발생하였다. 또한 하천제방의 유실은 171건, 도로와 지반의 침하는 4건, 낙석 및 산사태는 11건, 상하수도 파손은 84건 등 총 740건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농경지의 피해 또한 상당했다. 농작물은 2만 6933.5㏊가 침수와 낙과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농경지는 180.6㏊가 유실 또는 매몰되거나 시설 파손 등의 피해를 입었다. 또한 약 57만 9000마리의 가축이 폐사되었다.
대피자도 많았다. 16개 시도와 120개 시군구에서 6532세대, 약 1만 976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였으며 그 중 2514세대, 약 4298명은 아직 집에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다.
예상 강수량에 따르면 18일부터 19일까지 충청권, 남부 지방 및 제주도에는 100~20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이에 대비해 당국과 국민 모두 안전에 최선을 다해야 할 시점이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여러 연예인들, 폭우 피해에 1억 원 기부 23.07.18
- 다음글미술관의 인기 급증: MZ세대의 사랑과 미술 시장의 변화 23.07.18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