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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맛비 지속, 주말 산간 야영객 안전 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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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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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0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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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산발적인 폭우가 반복될 예정이며, 장맛비는 다음주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창현(남양주)에 61㎜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수도권을 비롯해 관련 지역에 강수량이 집중됐다.

호우특보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확대되면서, 행정안전부장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했다. 그 후, 비구름대가 남동하면서 중부지방의 빗줄기가 감소함에 따라 서울 및 경기북부, 강원북부에 발효된 호우특보를 오후 3시 기준으로 모두 해제됐다. 중대본은 주말 산간계곡, 하천변, 해수욕장 등에서 관광객과 야영객에게 위험 상황을 신속히 안내하고 대피를 유도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10일에도 기압골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9~10일 사이 총강수량은 중부지방·호남·경북서부내륙·제주 20~80㎜, 강원동해안과 경상권 5~60㎜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 경북북부내륙 지역 중에서는 총강수량이 100㎜를 넘는 곳도 나올 것으로 관측됐다.

11~12일에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현재, 티베트에 중심을 둔 티베트고기압이 동쪽으로 세력을 넓히는 동시에 가장자리가 제주남쪽해상에 있는 북태평양고기압도 확장해 정체전선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티베트고기압에서는 차고 건조한 공기, 북태평양고기압 쪽에선 고온다습한 공기가 교차하면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폭우로 인해, 전남 나주시와 함께 경기 수원 등 일부 지역에서는 정원이 침수되는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경기도 광명시에서는 하천에서 떨어진 나무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 행정안전부와 관계기관은 계속해서 강수량 및 하천 수위를 모니터링하면서, 차후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한 준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장맛비와 폭우로 인해, 특히 주말에는 계획된 야외활동과 관광객들의 이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기관은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여 적극적인 안전 조치를 취하고, 일반 시민들도 주변 상황을 유의해야 한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기상청은 장맛비와 폭우에 대한 정보 및 대처 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민들은 이러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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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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