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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보건의료노조, 전면 총파업 예고로 의료 대란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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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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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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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가 13일 전면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의료 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암 환자의 수술이 취소되고, 병실에 입원한 환자가 퇴원 조처되는 등의 사례가 발생했다고 한다. 지난 두 달 전에는 의사 단체를 중심으로 총파업이 시도된 바 있었는데, 이번에는 간호사 중심의 노조가 파업을 강행하면서 의료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가 파업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에서 의료 공백이 더욱 장기화될 수 있는 우려감도 나타나고 있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의료노조는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을 시작으로 전국 국립대·사립대병원 등 145개 의료기관과 업체가 참여하는 산별 총파업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파업에는 필수 의료 인력인 응급실과 수술실, 중환자실, 분만실 등을 제외하고도 역대 최대 규모인 4만5000명에서 5만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달 말 실시된 총파업 찬반투표에서는 6만4257명의 조합원 중 투표율 83.07%, 찬성률 91.63%로 압도적인 결과로 통과되었다고 한다. 보건의료노조는 14일에는 서울, 부산, 광주, 세종시에서 각각 총파업대회를 진행한 후, 이후에도 요구사항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무기한 총파업을 진행할 것이라 선언했다.

보건의료노조는 간호사, 의료기사, 간호조무사, 약사 등 60여 개의 직종이 소속된 단체로, 전체 조합원의 약 60%가 간호사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참여 의료기관에서는 정상적인 외래 진료나 입원 등의 업무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일부 병원에서는 간호사 등 인력 부족을 이유로 수술을 취소하거나 입원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조치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양산 부산대병원은 노조 파업을 앞두고 전체 입원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조치를 취했다고 전해졌다. 이를 통해 의료계에서는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으로 인한 혼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부는 이번 파업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어 의료 공백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의료계와 정부가 갈등을 중재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정부의 부정적인 태도로 인해 의료 공백이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은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의료 서비스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적절한 대책과 협의를 통해 갈등을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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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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