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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민방위 훈련, 특별재난지역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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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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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08-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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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3일로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에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이 동시에 실시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지난달 집중호우와 이달 제6호 태풍 카눈의 여파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7곳은 이번 훈련에서 제외됩니다.

뉴스1에 따르면, 이번 민방위 훈련은 일반 국민 대피와 차량 통제를 포함한 종합적인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는 2017년 8월 이후 6년 만에 실시되는 훈련입니다. 지난 5월 16일에 실시된 훈련은 공공기관과 학교가 중심이었고, 일반 국민 대피와 차량 통제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7개 지역은 이번 훈련에서 제외됩니다. 이 지역들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세종, 충북, 충남, 전북, 경북 12개 시·군과 1개 면, 그리고 이달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10개 시·군과 34개 읍·면·동입니다.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개선된 경보체계에 따라 공습경보 발령 시 사이렌 울림 시간이 기존 3분에서 1분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경계경보 발령과 경보해제 시에는 사이렌이 울리지 않고 음성방송과 재난문자를 통해 상황을 전파하며 훈련 종료를 알리게 됩니다.

오후 2시 정각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국민들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합니다. 만약 인근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민방위 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에 1만 7000여 곳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를 네이버, 카카오,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에서 검색하고 조회할 수 있습니다. 대피소로 이동한 국민들은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전파되는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훈련 실황을 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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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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