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월요일 전국에서 요란한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10일부터 12일까지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전라권·경북권·제주도에서 20∼80㎜, 강원 영동·경남권·서해5도에서 5∼60㎜로 예상됩니다. 경기 남부·강원 영서·충청권·전라권·경북 북서 내륙에는 10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북부 내륙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는 우박도 예상됩니다. 이에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북쪽 상공에 절리저기압이 정체되면서 주기적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 그리고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비 구름대가 발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4.3도, 인천 24.1도, 수원 24.1도, 춘천 22.0도, 강릉 26.7도, 청주 22.5도, 대전 24.1도, 전주 27.4도, 광주 25.8도, 제주 27.1도, 대구 24.2도, 부산 24.0도, 울산 23.9도, 창원 23.9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됩니다. 경기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에서도 일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