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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추진되던 노면전차 사업, 실제로는 위례 한 곳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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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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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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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러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던 노면전차 사업 중 실제로 첫 삽이 뜬 곳은 위례 한 곳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인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사업 진행을 중단하거나 사업타당성을 재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트램은 지하철 등 다른 열차 사업과 비교해 비용은 적지만 교통사업으로서의 파급효과는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매 선거마다 트램 사업이 단골 공약으로 언급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수년간 적자를 내며 고민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전철 사업을 그대로 모방하는 것 아닌지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운영비용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수요가 부족하다면 결국은 세금으로 손실을 메우게 될 수도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따르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전국 트램 사업 지역은 총 30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지역의 30개 노선 총연장은 431㎞이며, 총 사업비는 9조 5,763억원입니다. 그 중 실제로 착공된 사업은 서울 위례선 트램(마천역~복정역) 노선 하나뿐입니다. 위례선은 지난해 4월에 착공식을 가졌으며, 2025년 9월에 개통 예정이며, 총길이는 5.44㎞이고 사업비는 2,614억원입니다.

사업타당성을 확보한 노선은 동탄도시철도, 울산 트램 1호선, 부산 씨베이파크선 세 곳뿐입니다.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과 반영은 트램 사업 추진을 위한 가장 첫 단계입니다. 망 계획에 반영되어야 사업타당성 조사나 계획적정성 검토를 받을 수 있습니다. 타당성이 확보된 후에는 기본계획, 기본설계, 사업계획 과정을 거쳐 착공에 들어가게 됩니다. 현재 사업타당성을 확보한 트램 사업은 동탄도시철도, 울산 트램 1호선, 부산 씨베이파크선 세 곳뿐입니다.

2009년부터 추진되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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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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