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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19년 만에 총파업 진행하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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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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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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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가 19년 만에 진행한 총파업을 이틀 만에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기한 파업이 진행되지 않은 것은 다행이지만, 병원별로 교섭 상황에 따라 현장 파업이 이어지는 등 여전히 의료 공백의 문제가 남아있다는 평가입니다.

14일 보건의료노조는 중앙 산별 총파업 투쟁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140개 사업장에 속한 4만5000여 명의 조합원이 참가한 산별 총파업 투쟁을 이날 오후 5시부터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제부터는 병원별로 현장 교섭을 진행하고,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사업장별로 현장 파업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파업을 통해 병 간호 문제 해결을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확대, 제대로 된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간호사당 환자 수 1:5 쟁취, 코로나19 대응으로 심각한 경영 위기에 처해 있는 공공병원들의 회복기 지원 확대 등 7가지 요구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노조는 또한 복지부와 지난 2021년에 이뤄진 9·2 노정합의 이행점검 협의체와 실무협의체 등을 통해 대화와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노조위원장은 총파업 기간 동안 박민수 복지부 차관을 만나 7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별도의 실무진 면담을 두 차례나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환자의 불편과 안전에 대한 우려, 아직 해결되지 않은 쟁점 사항이 시행 시기를 확정하기 어렵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현장 교섭과 투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부가 인력대란과 필수 의료·공공의료 붕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전향적인 해법을 마련하는 것을 회피하거나 소홀히 한다면, 이 문제는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보건의료노조와 정부 간의 대화와 협상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해야 합니다. 의료 현장에서 무리한 인력 사용과 과중한 업무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양측의 협력과 노력이 절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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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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