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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휩쓴 극한 호우로 중부권에서 33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방자치단체 등 행정당국의 대처 미흡과 방재 인프라스트럭처 부실로 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런 후진국형 인재를 줄이기 위해서는 재난관리 시스템을 예방 중심으로 바꾸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지자체 재난관리기금의 사용 비율을 예방 30%, 복구 70%로 조정하고 예방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에서 33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실종됐으며, 이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사고는 사전 대비 미흡하고 징후 감지 실패, 대응 미숙 등 방재 시스템의 부실로 인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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