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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19일 소강 상태, 주말부터 재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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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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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0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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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지난달부터 장마가 시작되어 20여 일 이상 평균 600㎜ 이상의 비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19일부터 장마전선이 제주도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전국적으로 호우특보가 해제되었고, 중부지방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주말인 22일부터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하여 전국적으로 비가 오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번 달 18일까지 전국 기상관측소의 평균 누적 강수량은 590.8㎜로, 1973년 이후 연도별 장마철 강수량 기록 중 네 번째로 많은 양입니다. 특히 이번 6월 25일부터 7월 18일까지의 장마 기간을 기준으로 하면, 올해 장마의 강수량이 가장 많은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2006년이 장마철 전국 평균 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해로 704.0㎜의 비가 내렸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많은 해는 2020년과 2011년으로 701.4㎜와 600.9㎜의 강수량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제주 한라산 삼각봉 관측소에는 이번 장마 기간 동안 총 1890.0㎜의 비가 내리며, 이미 제주의 1년간 평년 강수량인 1545.5㎜~1792㎜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또한, 전남 구례군 성삼재와 전북 남원시 뱀사골 등 일부 지역에서는 1000㎜ 이상의 비가 내릴 정도로 폭우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나 장마전선이 남하하며 기상청은 22일 새벽에 전국적으로 발령된 호우특보를 해제하고, 오전 10시부터 강원 동남부와 경북 해안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하였습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에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되거나, 폭염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따라서 일부 지역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전환될 수도 있습니다.

기상청은 22일 오전부터 전남과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다시 올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특히 25일부터 26일에는 중부지방과 전북 지역에서 비가 예상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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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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