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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서울시장 또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적으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금을 증가시키고 멘토링, 금융·법률·주거 교육, 캠핑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현재 자립준비청년에게 1000만원의 정착금과 월 40만원의 자립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자립수당을 월 50만원으로 10만원 인상할 예정이다. 또한, 보다 많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주거, 의료비, 자격증 취득 등을 포함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전담인력도 올해 180명에서 내년에는 23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최근에는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 보육원에서 열린 퇴소 청년들의 홈커밍데이 행사에 참석하며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했다. 그는 "부모의 도움을 충분히 받는 이들에게도 한 사람의 성인으로 독립하는 과정은 힘들다. 부모의 도움 없이 그 일을 해내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한다"며 "정부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6개월 이상 가정에서 벗어난 보호청년들을 자립지원 필요청년으로 간주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통합위의 자립준비청년과 함께서기 특별위원회는 최근에도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들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하고 독립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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