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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피해 이웃 돕기 위해 배우 임시완 성금 3천만 원 기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배우 임시완이 수해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촬영 중이던 그는 급히 기부에 동참하였다. 임시완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임시완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데, 2022년 호우 피해를 비롯하여 올해 초 발생한 튀르키 예 지진 피해 이웃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희망브리지의 김정희 사무총장은 "수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기부에 참여해준 배우 임시완 님에게 감사하다"며 "희망브리지는 지난 1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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