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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2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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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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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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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9일 기준으로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시카와현 당국은 오후 2시 기준으로 사망자 수가 202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스즈시가 91명, 와지마시가 81명, 아나미즈마치가 20명, 나나오시가 5명 등으로 사망자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특히 최근 스즈시에서의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망자들 중 6명은 피난 도중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장기적인 피난 생활로 인해 지병 악화, 피로,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사망을 재해 관련사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번 지진으로 재해 관련사가 확인된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예를 들어, 2016년 구마모토 지진에서는 사망자 276명 중 221명이 붕괴한 건물에 묻히는 등의 직접적인 피해보다 재해 관련사로 인한 사망자가 더 많았던 바 있습니다.

부상자 수는 전날과 동일한 565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연락이 닿지 않는 주민 수는 102명으로 전날의 323명보다 줄어들었습니다.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일부 지역의 통신 서비스가 복구된 결과로 안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이시카와현에서는 1만5000가구가 전기가 차단된 상태입니다. 도로가 끊어져 접근이 어려운 고립 지역에는 약 3100명의 주민이 있다고 파악되었습니다. 이시카와현의 피난 생활을 하는 주민은 약 2만6000여 명입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노토반도 재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강진 발생 이후 처음으로 13일 이시카와현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시카와현에서의 피난 상황과 복구 전망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의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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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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