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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들,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한 일손 부족 대응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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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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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작성일 23-11-1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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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구 감소로 인해 2040년에는 일손이 11백만 명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기업들은 노동 생산성을 향상시키거나 사람이 필요하지 않은 사업 운영을 위한 대응책을 만들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력 부족에 대처하기 위한 기업들의 최후 수단은 일손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 중 하나는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일본 국토교통성은 특정 기능 제도에 버스 운전사를 포함한 자동차 운송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특정 기능 제도는 일본인만으로는 인력 확보가 어려운 산업 분야에 일정 수준 이상의 전문성과 기능을 갖춘 외국인을 받아들이기 위해 2019년 4월부터 시행되었다. 이는 간병, 빌딩 청소, 건설, 자동차 정비, 숙박, 농업, 어업, 외식업 등 12개 분야가 지정되어 있다.

지금까지 외국인이 일본에서 운전사로 일하기 위해서는 영주권을 가지고 있거나 일본인과 결혼해야 했다. 폐쇄적인 일본 사회는 교통 인프라를 외국인에게 맡기는 것을 꺼려왔다. 하지만 운송업계는 외국인 운전사를 허용해달라는 요청을 정부에 먼저 하고 있다. 일본 버스 협회 회장인 시미즈 이치로는 "정부와 협력하여 외국인 운전사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일본 트럭 협회, 전국법인 택시 연합회 등 일본의 최대 운송업계 단체들도 "일본인 운전사만으로는 운송업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다. 일본의 택시 운전사 수는 2005년에는 40만 명이었지만, 2021년에는 20만 명으로 반토막 났다.

일부 기업들은 정부의 규제 완화를 기다리지 않고 이미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 운전사를 채용하기도 했다. 도쿄의 대형 택시 회사인 히노마루를 예로 들 수 있다. 외국인 운전사를 활용하는 것은 일본의 교통 체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일본 기업들은 외국인 근로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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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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