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지방 태풍 카눈으로 인한 자동차 생산 일정에 차질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일본 규슈 지역은 마비 상태에 놓여져 있습니다. 일본 자동차 업체 토요타와 닛산은 태풍 카눈 북상으로 인해 규슈 지역 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토요타는 자회사인 토요타 규슈의 미야다 공장을 이날 저녁부터 10일 새벽까지 가동을 중단할 예정입니다. 토요타의 미야다 공장에서는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인 RX와 NX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닛산도 이날 오후부터 후쿠오카현 공장의 가동을 중단했으며, 10일 이른 아침에 재가동할 예정입니다. 해당 공장에서는 미니밴 세레나와 SUV 엑스트레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예상되는 역대급 태풍 카눈은 일본의 가고시마현과 나가사키현 등에 상륙하고 북상 중입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카눈은 나가사키현 고토시 남쪽 80km 해상을 시간당 15km의 속도로 북북서로 이동 중입니다. 태풍의 중심 기압은 975헥토파스칼(hPa)이며, 최대 풍속은 초속 30m,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40m입니다. 태풍 중심으로부터 150km 이내에서는 초속 25m 이상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폭풍 영역에 들어가 있는 상황입니다. NHK는 "현재 가고시마현과 구마모토현, 나가사키현의 일부 지역이 폭풍 영역에 들어가 있다"며, "특히 가고시마현의 시부시에서는 오후 4시 이후 초속 29.3m의 최대 순간 풍속이 관측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가고시마현 미나미오스미초에서는 오후 5시 기준 시간당 강수량이 45mm로, 24시간 강수량은 446.5mm로 기상청의 통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가고시마현은 계속된 폭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토요타는 자회사인 토요타 규슈의 미야다 공장을 이날 저녁부터 10일 새벽까지 가동을 중단할 예정입니다. 토요타의 미야다 공장에서는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인 RX와 NX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닛산도 이날 오후부터 후쿠오카현 공장의 가동을 중단했으며, 10일 이른 아침에 재가동할 예정입니다. 해당 공장에서는 미니밴 세레나와 SUV 엑스트레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예상되는 역대급 태풍 카눈은 일본의 가고시마현과 나가사키현 등에 상륙하고 북상 중입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카눈은 나가사키현 고토시 남쪽 80km 해상을 시간당 15km의 속도로 북북서로 이동 중입니다. 태풍의 중심 기압은 975헥토파스칼(hPa)이며, 최대 풍속은 초속 30m,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40m입니다. 태풍 중심으로부터 150km 이내에서는 초속 25m 이상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폭풍 영역에 들어가 있는 상황입니다. NHK는 "현재 가고시마현과 구마모토현, 나가사키현의 일부 지역이 폭풍 영역에 들어가 있다"며, "특히 가고시마현의 시부시에서는 오후 4시 이후 초속 29.3m의 최대 순간 풍속이 관측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가고시마현 미나미오스미초에서는 오후 5시 기준 시간당 강수량이 45mm로, 24시간 강수량은 446.5mm로 기상청의 통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가고시마현은 계속된 폭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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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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