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토지리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전시 개최
한국 문제인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일본 국토지리원이 운영하는 지도와 측량 전시관에서 독도의 일본 영유권을 강조하는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일본 영토주권전시관의 소셜미디어와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바라키현 쓰쿠바시에 위치한 지도와 측량 전시관에서 독도와 관련된 특별전이 전시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순회전시의 일환으로 12월 17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일본의 영토 분쟁이나 독도의 영유권 주장 등을 측량이라는 관점을 통해 다루고 있다. 전시 포스터에는 독도를 일본이 주장하는 竹島(다케시마)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측량 관련 장비 앞에 선 인물의 모습도 포스터에 등장한다. 실제로 국립 영토주권전시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영토 명시와 북방영토, 독도, 센카쿠제도에 관련된 자료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국토지리원은 2017년에 일본식 이름을 독도 내 11개 섬에 붙여 일본 국토지리원 지형도와 인터넷판 지리원지도 표기를 변경한 바 있었는데, 이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해당 지형도에는 독도의 서도와 동도가 각각 일본식으로 남섬(男島·오지마)과 여섬(女島·메지마)라고 표기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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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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