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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독 행동에 중국 내 반일 감정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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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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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오염수 방류를 강행하려고 하면서 중국 내에서는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이미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상태인데 이에 더해 일본 여권 고위급 인사의 방중을 사실상 거절했다. 국경절이 다가오면서 일본 단체 여행 취소의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이에 일본 외교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중국에 거주하는 일본 국민에게 신중한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

27일 일본 연립 여당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는 오는 28일로 예정되어 있던 중국 방문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측은 "당면한 중일 관계의 상황을 고려하면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라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명당은 지금까지 중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야마구치 대표는 중국 방문 기간 동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일본 총리인 기시다의 친서를 전달하고, 일중 정상회담을 개최하기 위한 기반을 닦을 계획이었다.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설명을 할 것이며, 국제사회의 이해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중국에도 정중하고 솔직하게 전달해 이해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은 자국 내에서 반일 여론을 우려해 야마구치 대표의 방문을 우회적으로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와세다이대학교의 아오야마 루묘 교수는 "이 시기에 야마구치 대표의 방중을 받아들였다면 양국 정상 회담 분위기 조성에 중국이 양보한 것으로 비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상황에서는 중국과 일본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이에 대비해 중국에 거주하는 일본 국민들에게 신중한 행동을 당부하고 있다. 이는 양국 간 긴장이 더욱 고조될 수 있는 상황을 염두에 두고 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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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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