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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혼돈의 시대가 도래했다. 긴 저금리 시대는 끝났고,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는 상승세다. 1982년 이후 최대 상승률인 7.5%를 기록하며 30년 만에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더욱 불안한 점은 물가 상승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페이스북(메타플렛폼)은 메타버스를 선언한 지 한 달 만에 주가가 30% 이상 폭락했다. FAANG에 투자한 사람들은 패배를 인정하고 울며 겨자먹기할까?

나 역시도 예외는 아니다. 나는 연금 펀드의 나스닥 ETF로 인해 오늘도 마이너스 11%를 기록 중이며, 중국 펀드의 수익률은 억지로 회복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 그래도 어떻게든 금전적으로는 극복할 수 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멘탈을 유지하고 있을까?

난 노빠꾸다. 까먹은 돈은 다시 벌어서 메울 수 있다. 어떻게냐면 간단하다. 나는 지금도 저녁 약속을 잡고 사람들과 만나고 있다. 오미크론 때문에 무서워하지 않는 것이다. 물론 비밀이지만, 나는 슈퍼항체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니 불쑥 찾아와도 겁먹지 않아도 된다. 언젠가 공유할 기회가 오면 그때 알려줄게.

그럼에도 이렇게 바쁘게 돌아다니는 이유는 무엇일까?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내가 20년 동안 투자를 하며 성공한 기업가와 투자자들을 관찰하면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 번째는 호기심이고, 두 번째는 집요함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들이 "똑똑함"과 "재능" 같은 개념보다는 노력과 열정으로 성공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실패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성장했고, 이를 통해 투자에서 성공을 거뒀다.

나도 그들을 본받아 호기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공부하며 성장하는 자세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대혼돈의 시대에서도 멘탈을 유지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다. 그래서 나는 지금도 사람들과 만나고, 미팅을 잡고 현실에 빠져있는 것이다.

지금은 도전적인 시기이지만, 이를 통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대혼돈의 시대에도 멘탈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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