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들, 중&저신용자 대출 신용등급에 따른 금리 인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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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2-1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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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최저금리 3%대로 인하
올해 말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규제 이행을 위해 인터넷은행 금리 경쟁
금리 역전으로 고신용자에 대한 역차별 논란 커져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이달 들어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의 최저금리를 연 3%대로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뱅크 또한 중·저신용자의 신용대출 최고금리를 연체대출 이자율(연 15%)보다 2%포인트 넘게 낮추었다. 올해 말로 예정된 정부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규제 이행을 위해 인터넷은행들이 경쟁적으로 금리 인하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하면서 신용도가 높은 우량차주의 신용대출 금리가 중·저신용자보다 높아지는 역차별 논란이 커지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상품 중신용대출 금리는 이날 기준 연 3.921~15.0%로 책정되었다. 카카오뱅크의 중신용대출 금리는 지난달 30일까지만 연 4.04~15.0%였는데, 이달 1일부터 연 3.987~15.0%로 내려온 후 이날까지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는 작년 5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중신용대출 최저금리가 연 3%대로 진입한 것이다. 지난해 5월은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연 1.75%로, 현재(연 3.5%)의 절반 수준이었다.

케이뱅크는 최고금리를 낮추는 대신 중·저신용자에 대한 혜택을 강화했다. 케이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상품 신용대출 플러스 금리는 이달 1일 연 4.16~15.0%에서 2일 연 4.15~12.78%로 인하되었다. 최고금리가 하루 만에 2.22%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그 이후에도 금리는 계속해서 하락 추세를 보여 이날 기준으로 연 4.11~12.74%로 책정되었다. 이런 금리 인하로 인해 중·저신용자들의 신용대출 상환 부담이 더욱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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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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