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한 아파트 복도에서 흉기를 휘둘러 딸이 사망하고 어머니가 다쳤다는 사건이 인천에서 발생했다. 이날 오전 5시 54분께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한 아파트에서 흉기로 딸을 찔렀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하여 아파트 복도에서 쓰러져 있는 30대 남성 A씨와 30대 여성 B씨를 발견했다. 하지만 발견 당시 B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B씨의 어머니인 60대 C씨도 다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자인 A씨와 숨진 B씨는 평소 알고 지냈던 사이로 알려져 있다. 경찰은 이들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C씨는 딸이 출근길에 집 앞에서 A씨와 마주쳐서 흉기에 찔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도 가슴 등을 심하게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이다. 경찰은 A씨가 모녀에게 흉기를 휘두른 후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B씨와의 관계 및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에 대한 조사는 계속되고 있으며, 동네 주민들은 큰 충격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는 안보 상태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변 주민들은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러한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경찰과 단체들은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관심과 주민들의 안전 의식이 높아져야 한다. 앞으로 이와 같은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 각계각층의 협력과 노력이 절실히 요구될 것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