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아시아 정복을 위한 도전
인천유나이티드, 아시아를 정복하려는 야심
인천축구전용경기장 S석 관중석 위에 걸린 현수막에는 “이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정복하라”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지난 시즌 리그 4위에 오르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한 인천유나이티드는 현재 아시아로 향하는 꿈을 품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다. 시즌 초반에는 아직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하위스플릿에서 마친 FC서울에 1-2로 패배하며, 승격팀 대전하나시티즌과는 3-3으로 비겼다.
특히 대전과의 경기에서는 22-7로 슈팅 수, 17-6으로 유효슈팅에서 압도적인 우위임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수비력도 공격력을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했다.
정규시즌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정상 궤도에 올라가지 못하면, 챔피언스리그 출전은 단순히 축복이 아닌 저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챔피언스리그 일정은 쉽지 않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 아닌 한 곳에서 조별예선과 토너먼트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지만 여전히 해외 원정은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울산 현대, 전북 현대처럼 챔피언스리그에 꾸준히 출전하면서 동시에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낸 팀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팀들도 있다. 2021시즌에는 포항스틸러스가 9위에 머물렀고, 2022시즌에는 대구FC가 8위에 그쳤다. K리그2 팀이지만 FA컵 우승팀으로 출전한 전남드래곤즈는 K리그2에서 최하위에 그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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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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