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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현지 인재로 인력난을 해결하는 K스타트업, 맥킨리라이스의 대표 김정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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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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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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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현지 500개 대학과 우수 인재들을 활용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K스타트업 고용 시장을 바꾸겠습니다.

김정우 맥킨리라이스 대표는 교육 수준이 높고 영어에 능통한 인도 MZ세대가 한국 벤처 생태계의 부족한 인재 공급 빈틈을 메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도는 14억 인구로 우수 인재가 많은 국가로 알려져 있으며, 주요 대학은 고급 정보기술(IT) 교육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 IT 업계에서는 다수의 인도 출신 최고경영자(CEO)가 활약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을 미국에서 보낸 김 대표는 인도의 가능성을 미리 알아차렸으며, 2018년 맨손으로 인도로 가 사업모델을 다듬었습니다. 이후 그는 연간 20만 명의 인도 인력과 국내 스타트업을 연결해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해외 노동 시장에 큰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는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노동법 등을 공부한 뒤 변호사가 되자마자 1억 원을 대출해 인도로 향했습니다. 현지 생활은 쉽지 않았으며 강도와 사기까지 당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인도 인재들을 직접 만나본 뒤에는 떠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인도의 젊은 세대는 한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끈 세대와 성향이 비슷하다"며 "2시간 오토바이를 타고 오전 8시에 출근하고 오후 8시에 퇴근하는 것을 보며 현지인의 성실함에 감탄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김 대표는 현지로 건너간 뒤 사업 방향을 구체화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초에 레드롭 플랫폼을 선보이며 누적 이용자가 4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플랫폼은 국내 기업이 채용 직무를 의뢰하면 현지인이 지원하는 것을 기본 구조로 하고 있습니다. 경력 이직자들도 많이 이용하지만, 인도 500개 대학 졸업생들이 이 플랫폼의 핵심 인력이 됩니다. 주목할 만한 대학으로는 인도공과대(IIT)와 국립공과대학들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인도의 우수 인재들이 찾아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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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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