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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와 빠니보틀이 인도의 스마트 글로벌 그룹 창립자이자 한화 8704억원의 자산가인 부펜드라 쿠마르 모디 회장을 만나러 그의 대저택을 찾았다.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는 인도의 모디 회장을 만나는 모습을 그렸다. 인도의 K-문화에 관심이 많은 모디 회장이 이들을 자신의 집에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저택에 입장한 기안84와 빠니보틀은 모디 회장의 부유함에 놀랐다. 마당에 세워진 럭셔리한 자동차와 운동장 크기의 마당, 수영장까지 갖춘 리조트급 저택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황금빛 응접실에서 만난 모디 회장 앞에서 현지에서 입기 편안한 복장으로 모습을 나타낸 기안84와 빠니보틀은 이에 사과하며, 모디 회장은 여행객인 이들을 위해 더 편하게 자신의 집에서 지내도록 안심시켰다.

모디 회장은 자신의 기업에 대해 “아버지가 시작했다”며 인도 제조 산업인 섬유, 설탕, 차, 시멘트, 모바일 등을 성장시켰다고 밝혔다.

기안84는 모디 회장과 친분이 있는 한국 기업 회장들의 이름을 물었고, 모디 회장은 “삼성은 안다. 예전에는 잘 알았다”라며 “지금은 주로 미국과 일을 많이 한다”고 답했다.

모디 회장은 그의 집 내부를 직접 소개했다. 전담 요리사가 상주하는 주방과 여러 개의 침실이 있었으며, 모디 회장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었다.

이번 인도 방문으로 기안84와 빠니보틀은 인도의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인도의 부유한 층과 만나 대저택을 눈으로 확인하며 세계적인 부자들의 그들만의 문화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는 이번 에피소드에서 기안84와 빠니보틀이 인도를 떠나 베트남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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