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아들의 한마디로 이혼 위기 견뎌내
이혜정 요리연구가가 자신의 결혼 생활 45년 중 겪은 큰 위기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혜정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혜정은 이전 방송에서 자신의 결혼 생활이 "매일이 위기"였다고 답했고, 이에 이상민은 "매일 위기라고 하셨지만 45년을 버티고 계시지 않았나요?"라며 이혼 위기 대처법을 물어보았다.
이혜정은 "1년 차는 갈등이 있었습니다. 신혼 여행에서 돌아온 다음날부터 양말을 던지는 버릇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도 고치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빨래를 분리해서 빨래통에 넣어달라고 부탁하는데, 45년이나 지났지만 그렇게 하지 않아도 빨래통 근처까지는 갖다둔다. 그러나 분리는 내가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오는 데 40년이 넘게 걸렸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혜정은 재미있는 일화를 전했다. 그녀의 가정에는 8살 강아지인 뻑이가 있다. 뻑이는 아빠가 양말을 던지면 양말을 물어다가 빨래함에 톡 던져놓는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이상민이 "차라리 1년 차에 헤어지라는 거냐"고 물으면서 이혜정은 "헤어지라는 게 아니라 포기해보자는 거죠.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니까요. 포기할 수 있으면 이혼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결혼한 딸과 아들 부부에게 제일 현명한 건 포기할 건 빨리 포기해라고 말합니다. 강아지는 바뀐다, 사람은 안 바뀐다. 그래서 개랑 사는 세월이 더 좋다는 거죠"라고 덧붙였다.
이혜정은 "1년 차는 갈등이 있었습니다. 신혼 여행에서 돌아온 다음날부터 양말을 던지는 버릇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도 고치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빨래를 분리해서 빨래통에 넣어달라고 부탁하는데, 45년이나 지났지만 그렇게 하지 않아도 빨래통 근처까지는 갖다둔다. 그러나 분리는 내가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오는 데 40년이 넘게 걸렸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혜정은 재미있는 일화를 전했다. 그녀의 가정에는 8살 강아지인 뻑이가 있다. 뻑이는 아빠가 양말을 던지면 양말을 물어다가 빨래함에 톡 던져놓는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이상민이 "차라리 1년 차에 헤어지라는 거냐"고 물으면서 이혜정은 "헤어지라는 게 아니라 포기해보자는 거죠.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니까요. 포기할 수 있으면 이혼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결혼한 딸과 아들 부부에게 제일 현명한 건 포기할 건 빨리 포기해라고 말합니다. 강아지는 바뀐다, 사람은 안 바뀐다. 그래서 개랑 사는 세월이 더 좋다는 거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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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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