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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핼러윈 날씨에 약해진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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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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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작성일 23-10-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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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핼러윈 분위기 가라앉아…참사 충격 여전히 남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은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도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없었다. 거리에서 핼러윈 장식이나 소품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는 아직 참사의 충격을 극복하지 못한 영향일 것이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이태원 일대는 평소 금요일 저녁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다. 오후만 해도 평소보다 사람이 훨씬 적은 세계음식특화거리의 음식점과 술집에는 조금씩 손님이 찾아왔다. 각 음식점에서는 큰 소리의 음악이 스피커로 흘러나왔다.

하지만 인파가 대규모로 몰리지는 않았다. 시민들은 거리에 설치된 안전 펜스 사이에서 서로 양쪽으로 일방통행을 유지하며 질서를 지켰다. 참사가 발생한 해밀톤호텔 골목도 크게 붐비지 않았고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였다.

이태원을 찾은 시민들 중엔 참사 1주기를 기리기 위해 온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은 참사 현장에 마련된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참사 경위 등을 설명한 표지판을 읽으며 눈물을 보였다. 일부 상점은 종이에 깊은 마음으로 애도합니다. 27일~31일 휴무입니다라는 문구를 적고 문을 닫았다.

강남역 일대에는 음식점과 술집이 많아져 밤이 깊어지면 북적이기 시작했지만, 핼러윈 축제 분위기는 느껴지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소처럼 금요일 저녁 개인 약속을 즐기려고 찾은 것이었다. 서초구가 설치한 보행 안내 전광판에는 오후 9시 기준으로 보행원활이라는 메시지가 표시되었다. 그러나 홍대 거리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시간이 늦어질수록 인파가 늘어나며 거리가 붐비기 시작했다. 불금을 즐기려는 친구, 연인, 가족들이 모여들었다. 하지만 이태원과는 달리 핼러윈 분위기는 좀 더 분위기 있게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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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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