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ASML 본사 방문 후 "반도체 산업 변화 가능성" 언급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네덜란드를 방문하여 세계 1위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 ASML의 본사를 방문했다. ASML은 이번 방문이 이재용 회장에게 있어서는 10번째 방문이었다. ASML은 반도체 산업에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이재용 회장이 말했다. 이 회장은 ASML 본사 방문 시 소감을 전해주며, "저희 삼성전자도 많은 ASML 장비를 사용하기 때문에 자주 방문했다"고 언급했다. 이재용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네덜란드 정부와 ASML 측으로부터 특별한 대우를 받았는데, 이에 대해 "이번에 ASML 본사에 이렇게 빠르게 도착한 것은 처음이다"라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ASML의 클린룸 시찰 당시 반도체 장비에 관련된 구체적인 질문을 많이 하여 기업 관계자들을 당황시켰다. 대통령실은 삼성전자와 ASML의 1조원 R&D 센터 건립 발표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방문 성과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들은 ASML과 한국의 R&D 센터 건설은 이미 화성시와 경기도가 2021년에 ASML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작년 11월에 기공식을 거쳐 이미 착수된 사안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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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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