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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일렉트릭은 전기차 충전 플랫폼 위브이 앱을 새롭게 출시하며 전기차 충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번 출시를 통해 전기차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확장하는 것이 목표이다.

회사는 올해 안으로 전국에 300대 이상의 공용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는 2만대 이상의 비공용충전기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전기차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충전 환경을 제공하고 전기차 시장을 더욱 확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 것이다.

이엘일렉트릭은 전기차 충전기 제조 브랜드 위브이를 운영 중인 회사이며, 전기차 충전기 제조와 함께 전기차 충전 플랫폼 비즈니스도 병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차 충전기의 케이블부터 커넥터 및 본체까지 모두 직접 제조해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평가가 높다.

과거에는 전기차 충전이 불편했지만, 최근에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경쟁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편리하고 다양한 결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위브이 앱도 이에 뒤쳐지지 않고 멤버십 서비스와 함께 간편결제, QR결제, 실물카드결제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제공한다.

또한 위브이 앱 내에서는 위브이 지갑 기능을 통해 타 충전 플랫폼의 카드를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NFC(근거리무선통신)을 통해 해당 카드를 바로 쓸 수 있다. 또한, 해당 전기차 충전기에 맞는 카드를 선택 후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추후 위브이 앱은 주변 충전기 상태를 확인해 이용 가능한 충전소를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이엘일렉트릭은 전국에서 공용충전기 및 비공용충전기 총 124대를 운영 중이다. 최근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를 필두로 공공기관, 주거공간, 상가건물 등 다양한 고객사들과의 계약을 맺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엘일렉트릭은 전기차 충전 시장을 선도하고, 전기차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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