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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와 행복을 위해 창업한 이승환 돌고도네이션 대표

이승환 돌고도네이션 대표(35)은 SK 창업주 고(故) 최종건 회장의 외손자로, 재벌 2세의 아들이자 재벌 3세로 알려져 있다. 최근 그는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 출연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휴먼스토리는 8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로써, 성공과 실패, 노하우, 특별한 사연 등 세상의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승환 대표는 SK에서 5년간 근무한 후, 자신의 일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회사를 떠나게 되면서 기부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의 이유에 대해 대표는 "사회에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좋은 마음을 갖고 노력할 수 있는 기회라서 선택한 것 같아요. 태생적으로 제가 좋은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운동하듯이 노력하고, 똑똑해지듯이 좋은 마음을 갖기 위해 기부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승환 대표는 창업을 통해 자신의 아이덴티티와 행복을 찾기 위한 여정에 나섰다고 한다. 그는 "행복은 각자 다르게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계속 실패하며 얻어진 경험을 통해 자선 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자신의 창업 이유를 밝혔다. 돌고도네이션은 이제 창업 6년차로, 마음이 돌아야 행복이 돈이 된다는 의미에서 이름을 지었다.

이승환 대표는 처음에는 어머니의 반대를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설득에 성공하였고,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금전적인 지원도 받으며 자선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감사함을 잊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의 평소 철학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았으나, 그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주었다.

이승환 돌고도네이션 대표는 기부와 자선 사업을 통해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그의 이야기는 창업과 성공, 또한 행복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큰 영감과 교훈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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