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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안부 장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첫 중대본 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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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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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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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직무 복귀 둘째 날인 26일에 첫 중대본 회의를 개최하여, 기후위기를 고려한 안전 매뉴얼을 전면 개편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이날 오송 궁평제2지하차도에서 최근에 발생한 14명의 사망사고 현장을 찾을 예정입니다.

이날 이 장관은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관리체계를 재점검하고, 사후 복구에서 사전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체계로의 전면 전환을 위해 13개 중앙부처 차관급 공무원과 17개 시·도 부단체장들과의 영상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경찰청장, 소방청장, 산림청장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각 기관의 호우 대처 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번 달과 다음 달의 기상 전망과 호우로 인한 피해 및 복구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국토부의 도로 사면 안전관리 대책, 농림식품축산부의 농작물 피해 현황과 지원대책, 산림청의 산사태 예방대책 등을 확인하였습니다.

국토부는 상주-영천 고속도로 등에서 발생한 사면 유실 사례가 18건이나 되어 도로 사면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000여 곳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림식품부는 전라권, 충청권, 경북지역에서 농작물 피해가 집중되고 있어 농업인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신속한 응급 복구, 농자재 공급, 현장기술지원 및 재해보험 손해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산림청은 7월 호우로 오늘(이날 오전 7시 기준)까지 산사태가 890건 발생하여 1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되었음에 따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산사태 우려지역인 7663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장관은 "현재의 우리나라 재난관리체계는 기후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였으며,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 매뉴얼의 개편과 관련된 노력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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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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