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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기업구조개선작업과 관련한 의사결정은 오너의 헌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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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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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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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과 관련해 "기업을 살리겠다는 오너의 헌신이 있어야 워크아웃 개시가 결론이 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은행회관에서 열린 신년 금융 현안 간담회에서 원장은 태영그룹 회장인 윤세영과의 회담에서 태영건설의 채무 관련 문제를 논의한 후, 워크아웃 신청 기업과 연관회사의 유동성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간담회에는 KB, 신한, 농협, 우리, 하나, 한국투자, 메리츠 등 7개 금융지주회사와 산업은행, 기업은행장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태영건설의 채무 재조정과정에서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의 유동성 위기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 등이 주로 논의되었습니다. 태영건설의 채무와 관련해 채권단이 티와이홀딩스에 대한 연대보증채무 청구를 할 경우, 지주사 자체도 유동성 위기에 빠질 수 있는 만큼 이를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원장은 워크아웃 결정에 대해서는 사후 책임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그는 의사결정에 대한 비조치 의견서 발급을 통해 금융회사들에게 워크아웃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그룹 전체의 유동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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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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