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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손석구 때문이다." (Korean title: "이게 다 손석구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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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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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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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손석구 때문이다."

지난달 28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D.P.2가 공개된 후, 한 지인은 이렇게 말했다. 이 문장에는 여러 가지 감정이 얽히고설켰다. 지난해 방송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이후 추앙하게 된 손석구를 보기 위해 D.P.2 공개를 오매불망 기다린 이는, 비단 이 지인뿐만은 아닐 것이다. 그런데 막상 보고 나니, 시즌1 때만큼 울림과 재미는 느끼지 못해 아쉬움이 들었다고 푸념했다.

D.P.2는 시즌1과 분명 틀이 달라졌다. 이 작품은 군무이탈체포조 역할을 하는 두 젊은 남자의 이야기였다. 징병제로 끌려간 군대 내 부조리를 체감하면서도, 그 부조리를 견디지 못해 탈영한 이들을 잡으러 다니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인 청춘의 자화상이었다. 그리고 손석구가 시즌1에서 연기한 임지섭 대위는 진급 외에는 딱히 바라는 것도, 타인에 대한 정도 없고, 평균을 살짝 넘는 권위 의식을 가진 인물로 그려졌다. 하지만 특유의 천연덕스러운 화법으로 어느 군대에나 있을 법한 하이퍼리얼리즘에 기댄 캐릭터를 말끔하게 소화하며 적은 출연 분량에도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D.P.2에서 임지섭 대위, 즉 손석구는 실질적 주인공급으로 도약했다. 그와 박범구 중사의 역할이 커진 반면, 기존 주인공이었던 안준호, 한호열의 분량은 다소 축소됐다.

물론 이는 감독과 작가의 노림수였다. 시즌1은 탈영병의 자살 시도라는 충격적 결말로 매듭지어졌다. 이후 모두가 정신적 충격에 빠지게 되고, "그래서 군대는 바뀌었나?"라고 자문하게 되는데, 이에 대한 대답은 시즌2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D.P.2는 손석구의 연기에 대한 기대와 함께 출시되었지만, 시즌1과의 비교에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다. 그렇지만 여전히 손석구의 카리스마와 매력은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앞으로 손석구의 연기력과 함께 D.P. 시리즈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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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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