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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아시안컵 출전 가능"…평가전 퇴장 징계와 연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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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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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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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이라크와의 평가전서 퇴장당했지만 아시안컵 출전 가능

7일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이강인은 한국과 이라크의 친선경기에서 퇴장 징계를 받았지만, 이것은 아시안컵 출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지난 6일 아부다비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후반에 교체로 투입되었다. 하지만 경기 중에 이강인은 41분에 퇴장하게 되었다. 상대 선수와의 경합에서 상대 선수가 목을 가격한 후 이강인과 맞대응하자, 심판은 두 선수에게 동일한 경고를 줬기 때문이다. 이강인은 이미 한 번 경고를 받은 상태였고, 경고가 누적되어 퇴장당했다.

한국 선수가 A매치에서 퇴장당한 일은 2016년 수원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홍정호(전북)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후로 7년 3개월 만이다.

이강인 입장에서는 다소 불공정한 장면이었을 것으로 보이지만, 다행히 이라크전 퇴장은 아시안컵 출전과는 연관되지 않는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 E조에 속한 한국은 다가오는 15일에 바레인과의 경기로 시작하여 20일에는 요르단, 25일에는 말레이시아와의 조별리그를 치를 예정이다.

한국은 1960년 이후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 이전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8강에서 카타르와 대결하여 0-1로 패배한 바 있다. 그 대회에서 카타르는 결승에서 일본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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