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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재능' 이강인(22·PSG)이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깜짝 고백했습니다.

이강인은 최근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방탄TV의 프로그램인 '슈취타(슈가와 취하는 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이강인은 "태어나서 술을 마셔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슈취타는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와 초대 받은 게스트가 술자리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강인은 프로그램에서도 술 대신 평소에 즐겨 마시는 청포도 에이드를 선택했습니다. '관리 차원에서 안 마시는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강인은 "어렸을 때부터 술을 먹어볼 생각을 한 적이 없다"며 "살짝 입에 댄 적은 있다. 부모님의 권유로 마셔봤는데 엄청 썼다. 쓴 것보단 단 게 좋다"라고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이강인은 어린 나이에도 이미 주목받고 있는 선수이며, 유럽 빅클럽 PSG에서 뛰고 있다는 것도 철저한 자기관리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도 왼쪽 대퇴사두근(허벅지) 부상을 입었지만, 빠른 회복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이강인은 자신의 SNS에도 본인의 훈련 사진을 공개하며 복귀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강인의 강한 의지와 열정이 그라운드로 돌아와 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동안 이강인의 팬들은 그의 복귀를 기다리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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