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의대 정원 확대, 필수의료 위기와 지역간 의료 불균형의 해법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3-07-27 07:11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의대정원 확대 논의 중, 의료계와 정부의 협의

정부와 의료계는 필수의료 위기와 지역간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대정원 확대를 논의 중이다. 현재 의대정원은 3058명으로 2006년부터 18년째 고정된 상태이다. 이를 기준으로 얼마나 늘릴지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350명 혹은 500명 정도 늘리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실제로 의대정원은 18년 동안 변하지 않았지만, 이는 2000년부터 시작된 이야기이다. 당시 의약분업으로 인해 약 조제권이 약사에게 넘어가자 의료계는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으로 의사 인력이 필요 이상으로 많다는 요구를 수용하고, 의대 정원을 3507명에서 감축해 2006년에 3058명으로 고정했다.

18년간 의대정원을 다시 늘리는 논의는 꾸준히 이루어졌다. 지방의대 정원 확대나 국방의학대학원 설립 등을 통해 전체 의대 정원을 늘리는 방안이 제기되었으나, 의료계의 반발로 인해 이뤄지지 못하였다. 또한, 2018년 폐교된 서남의대를 바탕으로 한 공공의대 설립 시도도 의대정원 확대에는 실패하였다.

그 사이 의사 수 부족의 신호는 점점 강해지고 있다. OECD 국가 중,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한국이 가장 적다는 통계가 나왔다. 의사 부족은 전반적인 문제로 나타나며, 전체 의사의 30% 정도가 서울에 집중되어 지방에서는 의사 부족 현상이 더 심각하다. 특히, 생명을 다루는 필수의료 과목에서는 전공의 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의대 정원 확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아니지만, 고령화 시대에 심각해질 필수의료와 의료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한 가지 방안이 될 수 있다. 정부와 의료계는 의대정원 확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체계의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