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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 행위를 한 40대 남성, 여성 카페 사장이 경찰에 신고 후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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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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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작성일 23-09-02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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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혼자 운영하는 카페에서 음란 행위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미추홀경찰서는 24일 공연음란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미추홀구의 한 카페에서 음란 행위를 한 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의 행위가 언론 보도로 알려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전날 오후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갔다고 전해졌다.

이에 앞서 카페 사장인 B씨는 지난 22일 온라인을 통해 CCTV에 찍힌 A씨의 모습을 공개하며 "카페에 변태가 왔다"고 호소했다.

B씨는 A씨의 이상한 행동에 대해 설명했다. A씨는 카페에 다른 손님이 많을 때에는 서둘러 일어나는 반면, 한가한 시간대에만 찾아와 음료를 주문했다고 한다. 또한, A씨는 4시간 동안 커피나 맥주를 주문하며 계속해서 카페에 머물렀다는 것이다. 이러한 행동에 B씨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고, CCTV를 확인하다가 A씨의 음란행위를 목격하여 크게 놀랐다고 전했다.

B씨는 "A씨가 항상 앉는 자리는 벽과 커피머신 사이로 제가 쉽게 볼 수 있다. CCTV를 확인한 결과, A씨가 플립 휴대전화를 테이블에 꺾어놓고 계속해서 저를 보는 걸 발견했다. 그는 몸을 쓱 빼고 보던데,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B씨는 불안한 마음에 지인을 카페로 부르고 A씨는 자신의 우산을 놓고 자리를 떠났다고 전했다.

그리고 B씨는 다음 날인 지난 11일 경찰에 이 사건을 알렸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카페에 머물면서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번 사건 이외에는 공연음란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은 없다고 한다. 경찰은 A씨를 일단 조사한 뒤 귀가 조치하고, 추가적인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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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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