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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2조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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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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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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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은 총 2조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 방안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이자 환급뿐만 아니라 은행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민생금융 지원 규모는 총 1조5251억원에 이른다. 이 중에서 국민은행이 3721억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하나은행(3557억원), 신한은행(3067억원), 우리은행(2758억원), 농협은행(2148억원) 순이다.

지난달 은행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의 10%를 민생금융 지원에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18개 은행이 고금리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총 2조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중 약 1조6000억원은 은행들이 공통으로 이자 환급(캐시백)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은행별로 자율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자 캐시백은 2023년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고객(부동산임대업은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억원 한도의 대출에 대해 금리 4% 초과되는 부분에 대해 1년간 이자 납부액의 90%까지 최대 300만원의 캐시백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개인당 평균 85만원의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민생금융 지원 방안이 발표된 이후 은행들은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으며 지원 방안의 윤곽이 드러났다. 국민은행을 제외한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 4개의 은행에서만 약 108만명의 자영업자가 민생금융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은행은 세부 민생금융지원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총 3557억원 중 1363억원을 자율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부터 먼저 개인사업자 대출 차주 15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0만원의 에너지 생활비를 현금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겨울 시즌의 에너지 소비를 고려하여 이러한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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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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