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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출장정지 3년…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출전 길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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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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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작성일 23-07-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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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출전을 못하게 된 윤이나 선수에 대한 징계결정이 내려졌다. KLPGA는 상벌분과위원회를 열어 윤이나 선수에 대한 징계심의를 진행한 끝에 3년간의 출장정지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윤이나 선수는 향후 3년간 KLPGA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으며, 투어, 시드전, 선발전 등 모든 여자 골프 대회에 출전 길이 막히게 되었다.

이번 결정은 KLPGA의 상벌분과위원회 규정 제3장(징계) 제15조(징계기준) 제3항(출장정지)에 근거하고 있다. 해당 조항은 비신사적인 행위를 한 경우나 각종 대회에서 불미스러운 행위를 한 경우에 적용된다.

KLPGA 상벌분과위원회는 "윤이나 선수의 자진 신고 등 정상 참가의 이유가 있었으나, 규칙 위반 후 오랜 기간 동안 위반 사실을 알리지 않았으며, 규칙 위반 이후에도 계속하여 대회에 참여한 심각한 부정행위를 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이나 선수는 이번 논란이 발생하기 전까지 신인상 포인트 2위, 장타 1위 등으로 경기력과 인기를 겸비한 차세대 스타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한국여자오픈 대회 1라운드에서 15번홀에서의 티샷에서 공을 잃어버린 뒤 다른 공으로 플레이를 이어가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이 대회에서 윤이나 선수는 커트에 탈락하였다.

윤이나 선수는 이 대회 이후에도 출전을 이어갔고 7월 17일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여자오픈을 주관한 대한골프협회(KGA)에 오구 플레이를 자진 신고한 것은 대회 한 달이 지난 후였다. KGA는 지난 달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협회 주관 대회에 대한 3년간의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와 관련하여 KGA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부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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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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