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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켄터키함 승선 및 한미 공조 강화 의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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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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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작성일 23-07-2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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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맹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켄터키함에 승선하며 대북 확장억제 의지 재확인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해작사)에서 42년 만에 한반도에 기항한 미국 탄도미사일원자력잠수함(SSBN)인 켄터키함에 승선하여 한미 공조를 통한 대북 확장억제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켄터키함에서 북한이 핵을 도발한다면 그것이 정권 종말로 이어질 것이라는 워싱턴 선언 내용을 언급하며, 북한에게 엄중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켄터키함에 승선하여 내부를 둘러보고 함정에서 근무하는 장병들과 격려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미국의 핵잠수함이 외국 정상에 대한 내부 공개는 윤 대통령이 처음이었다. 미국은 최우방 동맹국인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파이브 아이즈 국가 정상에게도 이를 허용해주지 않았던 최강 수중 전략자산의 공개를 윤 대통령에게 처음으로 허용한 것이다.

미국이 궁극적인 핵억제력을 지닌 켄터키함을 한미 핵협의그룹(NCG) 첫 회의날에 맞춰 부산으로 파견하고, 윤 대통령 부부가 즉시 승선한 것은 한미동맹과 대북 확장억제력의 강화를 상징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윤 대통령은 켄터키함에서 지휘통제실, 미사일통제실, 미사일저장고 등 핵심 시설을 둘러보고 함장으로부터 공격핵잠의 능력에 대해 보고받았다. 윤 대통령은 "미국의 가장 중요한 핵전략자산을 직접 눈으로 보니 안심된다"며 "이번 켄터키함의 전개는 미국의 전략자산을 정례적으로 전개하고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한미 양국의 의지를 잘 보여줬다"고 말했다.

켄터키함은 길이 170m, 폭 13m로 세계 최대 규모의 SSBN 중 하나이다. 이 함의 사정거리는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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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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