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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 관리에 곧바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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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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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새벽에 귀국한 후, 즉시 집중호우 피해 관리에 착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고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하는 방안을 직접 언급하며, 추가 조치에 대한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 경북 예천을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이어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방문하면서 "좁고 불편하시겠지만 조금만 참아주십시오. 정부에서는 모든 복구 작업을 진행할 것이니 걱정하지 말아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5시 5분에 서울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공군 1호기에서 수해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전 6시부터는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한 회의를 주재하고, 오전 8시 30분부터는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처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매우 안타깝고 슬픈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번 폭우로 인해 사망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피해를 입은 가족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이번에 인명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산사태가 발생하기 쉬운 위험 지역으로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위험 지역에 대한 접근 통제와 사전 대피를 작년부터 계속 강조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재난 대응의 기본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국민의 안전 확보는 어렵습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과거와 다른 산사태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공무원들이 계속되는 자연재해에 대해 천재지변이니 어쩔 수 없다는 인식을 갖는 것은 안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은 국민에게 위로와 힘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피해 현장의 복구를 위해서 정부와 국민이 함께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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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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