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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UN) 총회 참석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내수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올해 추석 연휴에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할 계획이다. 대통령실은 22일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9일 국무총리 주재 제39회 국무회의에서 2023년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계획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말 열린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 내수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10월 2일부터 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60만 장의 숙박 할인 쿠폰을 배포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정부의 하반기 정책은 민생 안정이 최우선"이라며 "내수를 촉진하기 위해 국내 관광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2일에 추석 연휴를 맞이하는 국민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윤 대통령은 민생 경제의 안정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경제의 회복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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