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원전 확대로 반도체 분야 포기해야한다"
"탈원전을 하려면 반도체뿐 아니라 첨단산업을 포기해야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반도체 분야 민생토론회에서 원자력 발전의 확대를 통해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거대 반도체 산업단지의 운영을 위해서는 도시 1개 이상의 전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원전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송전망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정부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원전 확대와 고압송전망 확충 등의 내용을 반영할 계획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지난해 11차 전기본 수립에 착수했으며, 이달 중에 초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전기본은 2038년까지의 전력수급계획을 담고 있으며, 지난해에 확정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산단)를 포함한 첨단산업의 전력수요도 반영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성균관대 수원캠퍼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에서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강조했으며, 현재 초안을 준비 중인 제11차 전기본에서도 원전을 통한 전력 공급 대책이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 생산 라인 하나에 약 1.3GW의 전력이 필요하며, 광주나 대전이 소비하는 전력보다 더 많이 사용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기흥에 있는 7개의 생산라인을 위해 송전체계를…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반도체 분야 민생토론회에서 원자력 발전의 확대를 통해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거대 반도체 산업단지의 운영을 위해서는 도시 1개 이상의 전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원전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송전망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정부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원전 확대와 고압송전망 확충 등의 내용을 반영할 계획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지난해 11차 전기본 수립에 착수했으며, 이달 중에 초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전기본은 2038년까지의 전력수급계획을 담고 있으며, 지난해에 확정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산단)를 포함한 첨단산업의 전력수요도 반영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성균관대 수원캠퍼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에서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강조했으며, 현재 초안을 준비 중인 제11차 전기본에서도 원전을 통한 전력 공급 대책이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 생산 라인 하나에 약 1.3GW의 전력이 필요하며, 광주나 대전이 소비하는 전력보다 더 많이 사용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기흥에 있는 7개의 생산라인을 위해 송전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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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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