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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아세안 다자외교 강화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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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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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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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인도네시아 일정 시작…아세안 다자외교 강화

윤석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가운데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아세안 다자외교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공동 리더십을 다짐한 이후 첫 다자무대로서, 보편적 가치와 규범 중심의 아세안을 지지하면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다자회의 일정 중간중간에 양자회담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부산엑스포(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세일즈 외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5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6일 오전에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후, 오후에는 의장국으로서 아세안+한일중 정상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어서 아세안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한-아세안 AI(인공지능) 청년 페스타에도 참석하고 저녁에는 인도네시아가 주최하는 만찬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 자리에서 인도네시아 전통의상인 바틱을 입을 예정이다.

각 일정 중간에는 5개국과 양자회담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국 간 현안과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며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정상외교도 진행될 것이다.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일정은 인도 방문을 비롯한 5박 7일 동안 진행되며, 현재까지 확정된 양자회담은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로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캄보디아, 쿡 제도, 캐나다, 라오스 등 13개국과 G20 정상회의 계기로 인도, 스페인, 아르헨티나, 모리셔스, 방글라데시, 코모로 등이다. 이 외에도 인도에서 열릴 예정인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 호주 등 중견 5개국 협의체인 믹타(MIKTA) 정상회동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추가적으로 6개국과의 회담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윤 대통령의 아세안 순방은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안정과 번영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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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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